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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학교 건립사업
KOICA의 원조사업, 교육 인프라 지원
2017년 11월 14일 (화) 10:15:46 취재부 deupress@deu.ac.kr
   
 

우리 대학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개 학교 건립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1,100만불이다.
우리 대학 사업팀은 전윤숙(유아교육) 교수와 안영식(청소년상담) 교수 등의 교육 분야 전문가와 산학협력단 산하 국제협력센터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운영한다.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인 이르비드, 자르카, 마프라크 지역에 시리아 난민 및 요르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교 3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신축 뿐만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요르단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원 양성 계획에 따른 교사 역량 강화 및 연수 프로그램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팀은 지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을 방문하여 요르단 교육부 및 사업운영위원회와 향후 수행 계획을 논의하고 인근 학교의 교육시설 현황 점점과 교원 대상 설문조사 등 현지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전윤숙 교수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르비드, 자르카, 마프락 지역은 시리아 난민이 밀집된 곳으로, 학생 수에 비해 학급이 부족해 과밀학급을 운영하거나 2부제 수업 중이다. 또 학급 수 대비 교사 수가 부족해 교원 연수를 받지 못한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히며 "한국 최초 시리아 난민 지원을 포함하는 공식적 정부지원 사업인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각오로 동의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수하겠다"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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