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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인들의 활동
`2019 부산국제영화제(BIFF)'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황민지(디지털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공학부·1) 씨
2019년 11월 15일 (금) 16:19:15 김승윤 수습기자 tmddbs287@naver.com

자막팀에서 많은 것을 배웠던 열흘간의 뿌듯한 시간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된 `2019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우리 대학 디지털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공학부 1학년 황민지 씨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몰리기에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려면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관객들과 직접 부딪히는 관객서비스팀을 비롯하여 사회공헌팀, 마켓운영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황 씨는 직접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막팀에 지원했다. 해외영화의 경우 한글 자막이 없는데, 한국 관객들을 위해 한글 자막을 보여주는 것은 필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화면의 한 편에 한글 자막을 빔 프로젝트로 스크린에 띄워 자막을 보여준다. 황 씨는 각 상영관의 자막업무를 총괄하는 스태프 일을 보조했다. 그녀는 상영 전 영화관 안을 돌아다니며 여러 각도에서 자막이 잘 보이는지 살피며 위치와 글자 크기 등을 확인하고, 자막 프로젝트로 인해 불편을 겪는 관객들에게 양해도 구했다. 그녀는 "자막으로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영화제 마지막 날 엔딩 크레딧에 제 이름이 올라가 정말 뿌듯했어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그녀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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