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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학과 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키노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9년 05월 13일 (월) 13:04:47 조희주 기자 jo37377@naver.com

지난 4월 24일부터 6일간 영화의 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이 영화제에서 우리 대학 디지털콘텐츠학과 4학년 구기현, 신수빈, 최현정, 한호정 씨가 `보담'이란 작품으로 오퍼레이션키노 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6회를 맞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다. 이번 단편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슬로건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41개국 참여해 149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8회를 맞은 오퍼레이션키노는 201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 중구청이 지역의 영상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한 부문으로 부산 지역 대학생 중 영화, 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6팀을 선별해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각 팀에서 완성한 15분 이내의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는 부산국제단편영화 제 오퍼레이션키노 부문에서 상영된다.
`보담'은 가족과 흩어져 혼자 살고 있는 남성이 재개발 구역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돌보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인간과 고양이의 교감을 이야기하며 남성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한다.
구기현 씨는 팀원들에게 "고생시켜 미안하고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감회를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길고양이를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규멘터리 영화 〈보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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