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4 화 10:54
> 뉴스 > 기획 · 여론
     
무관심 속 `활력' 최선 다해도 아쉬움 남아
2017년 11월 13일 (월) 14:08:45 박동재 기자 djpark0506@naver.com
   
 

Q. 총학생회 임기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현재까지 활력의 1년을 총 정리한다면?
A.
 정:부총학생회장과 학교생활을 학생으로서의 생활보단 회사생활을 한 것처럼 임기를 보냈다.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이제 돌아보니 후회 없는 1년을 보냈다. 공약 중에서도 중요시 여겼던 것이 식당과 학생들의 취업 문제였다. 때문에 부산시청을 방문하기도 하고 바쁜 임기를 보냈다. 그런 모든 순간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권리가 중요했다. 그 결과 1만5천 효민인 대부분이 활력 총학생회를 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1년을 보냈다.


Q. 실천도가 높았던 공약과 아쉬웠던 공약은 무엇인가?
A. 
정:가장 중요시 생각한건 역시 식당 개선이었다. 취업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은 학생회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식당문제는 학생회의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식당개선에도 어려운점은 있었다. 신메뉴를 만들어야 됐고 식당관리위원회 학생위원이 신메뉴 등 식당문제개선을 의논해도 학교와 동의대소비조합의 예산 등의 상황을 이해해야 했다. 하지만 대학본부측에서 학생회와 대화를 많이 해서 식당 문제가 많이 해결됐다.
부:그러나 이런 부분은 학생회보다 학생들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공약은 상영관 스포츠센터 쪽에 운동시설과 헬스장을 개선해 운영하지 못한 것이다. 당선 전에 상영관 지하에 위치한 펜싱부의 훈련장면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너무도 열악한 환경에서 펜싱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세계를 대표하는 대회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펜싱부의 훈련환경을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학교 예산 문제 때문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공약이라는 것이 학생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것을 공약을 내세워야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총학생회가 학생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공약을 했다고 자부했지만 많이 아쉽다. 실천도가 높은 공약, 낮은 공약으로 나누기는 어렵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약이었기를 바란다.


Q. 그럼 식단위는 어떻게 되어가는가?
A.
 부:식단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설문조사를 자주 진행하면 좋은 평가를 받던 것도 나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 결과 보다 과정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기숙사 식권문제와 함께 신메뉴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대학 기숙사 식당가격이 싼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메뉴가 나온다면 그것 때문에 예산이 올라가고 가격도 오를 것이다. 갑작스러운 가격변동은 지금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학우분들에게 죄송한 일이고 내년에 기숙사에 들어오는 학우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야하는 문제라 생각된다. 때문에 2018년도 식단위와 다시한번 이야기하고 인수인계를 하며 해결할 예정이다. 10월 달 식수계산을 해봤을 때 작년대비 많이 늘었다. 국제관, 수덕전식당을 찾는 학우들이 많이 늘어서 기쁜 마음이다. 국제관과 수덕전의 학식은 지금처럼 진행하고 임기 끝나기 전까지 기숙사 식단과 식권문제에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Q. 학우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안심이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싶다.
A.
 정:기획국장이 처음 안심귀가서비스라는 안건을 제출했었는데, 처음에는 시험기간 늦게까지 공부하고 하교하는 학생들과 같이 걸어가는 것을 생각했다. 그러던 중 학사지원팀의 도움으로 카니발 두 대를 지원받았다. 이렇게 성행 할 줄은 몰랐는데 경찰들과의 협의도 되어 순조롭게 진행된 덕을 봤다.
부:실제로 안심귀가 서비스에서 얻은 것은 학우들과의 소통이다. 학우들이 차에 탑승하면 학교를 다니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제일 먼저 물어봤다. 거기서 우리가 얻는 것이 정말 많았다. 안심귀가를 하면서 학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개선점을 알고 하나씩 바뀔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총학생회라고 하면 학생들과 멀어 보이고 학우들이 다가오기 힘든 면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안심귀가서비스로 그런 부분을 깼다고 생각한다. 기말고사 시험기간에는 우리의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못하겠지만, 내년 총학생회에서도 꼭 시행했으면 한다.


Q. 2017년에는 안전사고가 많았다. 안전사고를 대처하는 방법은?
A.
 정:학교는 넓고 사람은 많다.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 안전에 대해서 팬스와 바리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학교측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학교의 대책만큼이나 학생들의 조심성도 필요하다. 정말 많은 곳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자연대로터리의 경우 횡단보도의 위치를 바꿨음에도 이전 위치로 건너는 경우가 많다. 많은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 또 다른 위험하다는 건의가 들어오면 개선할 것이니 많은 건의 바란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큼 많은 노력을 했다.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Q. 새로 들어오는 총학생회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부:내년 총학생회 방향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학생을 위했으면 한다. 모든 해답은 학생을 위하는 것에서 나온다. 총학생회장이나 부총학생회장이라는 자리가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다는 목적성을 명확히 가지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한마디
A.
 일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임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다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마무리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활력 총학생회가 마무리를 잘해야 내년 2018년도 총학생회도 시작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선거기간을 학우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봐주셨으면 한다. 그 후보자들도 자신의 공약을 가지고 선거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 더 좋은 방향의 많은 공약들이 나올 것이다. 그러므로 선거기간 많이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
 박동재 기자

박동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동의대신문(http://www.deupress.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학교 건립
꼴뚜기
거북이
산업디자인전공 27명 각종대회 수
부산진구와 지역발전포럼 창립
동문 교수 및 직원 장학금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 협약
`올해의 대학박물관' 수상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명사 특
[잡(JOB)서포터즈 알짜정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14-7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76번지 동의대학교 상영관 3층 동의언론사 신문편집국
Tel 051-890-1792~3 | Fax 051-890-1819
Deupress.or.kr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08 동의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upress@de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