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4 화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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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교내 인턴십 제도로 원하는 기업에 발빠르게 다가가라
2017년 05월 17일 (수) 11:05:00 인재개발처 deupress@deu.ac.kre

본지는 2017-1학기부터 취업에 강한 동의대학교를 주제로 기획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을 위한 알짜정보와 창업정보, 학년별 진로설정 가이드, 해외 취업정보, 취업성공 사례, BOB 취업동아리, 유용한 진로·취업·창업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지면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호에서는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일경험 통한 진로 찾고, 경력 쌓는 취업준비의 첫걸음

현장실습(인턴십)
우리 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관련된 현장업무를 미리 경험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취·창업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기와 동계 및 하계 방학에 한 번씩 매년 4차례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1학기에 55명, 2학기에 64명, 하계방학에 194명, 동계방학에 103명 등 모두 416명이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면 실무경험과 더불어 학점도 받을 수 있다. 계절학기의 경우 4주에 3학점, 8주에 6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계절학기 학점으로 인정되므로, 학점인정을 위해서는 계절학기 등록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계절학기의 경우 졸업예정자는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없다. 8월 졸업예정자는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없으며, 2월 졸업예정자는 동계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없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현장실습에는 등록금을 납부한 후 참여가능하며, 휴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학기 중 16주간 진행되며, 17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관련 지식을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하는데 의미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공분야로 나가야 하며, 비전공분야로 나가고자 할 경우에는 지도교수가 비전공분야 승인요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재해보험에 가입해 준다. 4주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25만원, 다른 지역은 40만원, 해외기업 현장실습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학생직무체험
인재개발처 취업지원팀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직무체험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조기 진로준비 및 입직기간 단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협의하여 체험기간을 1개월부터 최대 3개월까지 조정하여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57명이 재학생 직무체험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배정인원 80명 중 24명이 선발(5월 1일 기준)되어 전원 참여하고 있다.
희망자에 한해 학점연계가 가능하며, 현장실습(인턴십) 수강신청 기간(1월말, 5월말, 7월말, 11월말)에 신청하여 기업매칭이 완료되었을 경우에 4주에 3학점, 8주에 6학점이 연계된다. 계절학기의 경우 계절학기 등록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재학생직무체험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한 달 기준으로 국고지원금 40만원과 대학지원금 30만원, 기업지원금 10만원 이상(기업마다 상이하며,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단체의 경우 미지급되는 경우도 있음)의 직무연수 지원금이 지급되며, 학교에서 재해보험에 가입해 준다. 또한 참여 기업에는 학생 1인당 관리자 지원금 7만원이 지급된다.
현장실습과의 차이점은 전공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이 경우 학점연계는 안된다. 2∼4학년 1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며, 공기업 및 교육기관에서도 직무체험을 할 수 있다.

IPP현장실습
우리 대학에는 기업 중심의 학사제도 개편과 재학생들의 장기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IPP사업단이 있다. IPP사업단은 5년간(2015∼2019년)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아 기업 중심의 학사제도 개편과 학생들의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IPP제도는 4∼6개월 장기로 최대 2회 학생들이 기업에 파견되어 실습을 수행하는 제도다. 단기 현장실습은 업무에 깊숙이 투입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IPP는 학생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 제공되어 기업의 인력활용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업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IPP사업단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6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16년도 IPP장기현장실습에는 88개 기업에 15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졸업자의 취업률은 67%를 기록했다.
지난해 설치된 듀얼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일학습병행제에도 17개의 협약기업에 30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4학년 학생들을 학습근로자로 선발한 뒤 대학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체에서 실무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실습 학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취업으로 연계된다.

K-MOVE스쿨
해외에서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정부에서 청년들의 도전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통합한 `K-Mov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Move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부는 거점 지역에 K-Move센터를 두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포괄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부산 K-Move 센터가 서울에 이어 지역 최초로 추가 설치되었다.
우리 대학 인재개발처도 지난 2014년부터 K-Move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2014년 9명, 2015년에 56명, 2016년에 55명 등 모두 120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이 사업을 위해 6억6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미국 비즈니스 과정 30명, 미국 기계IT과정 30명, 미국 아트디자인 과정 20명, 캐나다 유통비즈니스 과정 20명 등 모두 10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과정별로 필리핀 어학연수와 관련 과정 맞춤형 실무교육, 국내 원어민 영어교육 등 5∼7개월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수한 학생들을 미국과 캐나다 현지기업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현재 모집을 진행중인 올해 사업의 경우 최종학년 재학생(2017년 8월 혹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과 졸업생이 참여 가능하며, 과정별로 참여 가능한 학과가 구분되어 있다. 국내와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약 800만원 상당의 영어교육과 실무교육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7학점의 학점인정과 더불어 재학생에게는 인턴장학금이 지급된다. 다만 필리핀 교육 비자비와 해외 취업 비자비, 항공료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재학생을 위한 인턴십 관련 프로그램 주요사항

   

 

K-Move스쿨 참가자 인터뷰

"과거의 소심했던 저를 K-Move가 변하게 했어요"

   
 

최 지 원 학우
(경영정보·졸)
*캐나다 유통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Q.K-Move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A.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해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어학연수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도 신청했다. 하지만 막상 떠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포기했었다. 4학년이 되어서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를 결심하고 비자를 발급 받았다. 1, 2학년 시절 인재개발처 근로학생을 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K-Move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으며, 덕분에 많은 지원을 받으면서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필리핀연수에 대해 알려준다면?
A. 필리핀에서의 영어공부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다. 1:1 멘토링,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자습, 한국의 각 지역 학생들과 일본, 중국, 대만 등의 학생들과 그룹토론도 했다. 필리핀 선생님들이 모두 20대라 소통이 잘 되어서 주말이면 함께 시내에 나가서 실생활과 접목된 영어공부까지 하게됐다.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도 떠나고, 특히 마지막 날이 다가올 때쯤 보라카이에 갈 수 있었는데, 그 곳에서의 한적함과 자유로움은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주었다.

Q.캐나다에서의 생활은?
A. 밴쿠버의 중심지 다운타운에 있는 Hanahreum Group 산하의 H-MART의 고객센터에서 일했었는데, 고객센터는 모든 부서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동서양 고객분들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빠른 판단력이 중요했다. 또한 매장에 있는 모든 세일 상품의 안내판을 만들어 인쇄하고, 고객 응대, 상품 진열 등 마트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고객센터뿐만 아니라 타 부서의 업무 및 일처리 향상을 위해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유통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화장품 코너와 야채 코너의 상품배치 등 전반적인 제도개선을 제안하여 매출 200% 달성, 전년 대비 매출 1위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2번의 우수 직원상을 받기도 했다.

Q.자신만의 특별한 영어공부 방법이 있다면?
A. 캐나다에서 화장품 판매 및 고객센터 일을 했었는데 캐나다 현지인과의 많은 소통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객 센터에서 손님들이 물었던 질문들과 내가 답한 내용을 메모하고 되돌아보면서 공부했다. 그리고 제가 쇼핑을 좋아해서, 원하는 물건을 살 때 어떻게 설명을 할까? 환불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에 대해 문장을 만들어 보고 공부를 했다.

Q.신용보증기금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데, K-Move 활동이 도움이 되었나요?
A. 저는 원래 자신감이 부족했다. 하지만 K-Move 프로그램으로 홀로 외국에 나가서 생활한 경험을 통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은 인턴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예전의 저였다면 시도조차 못했을 텐데, K-Move를 경험한 지금의 저는 과감하게 지원하여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어 행복하다. 취재:잡서포터즈 최진호(호텔·컨벤션경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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